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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副外长商定将持续讨论终战宣言等重启朝鲜对话方案

기사입력 : 2021년11월17일 10:31

최종수정 : 2021년11월17일 10:31

当地时间16日,韩国外交部第一次官(副部长)崔钟建在美国国务院与第一副国务卿温迪·舍曼举行韩美副外长会晤,双方决定两国持续讨论终战宣言等重启朝鲜对话方案。

韩国外交部第一次官崔钟建(左)与美国第一副国务卿温迪·舍曼。【图片=外交部提供】

韩国外交部当天发布新闻稿称,韩美副外长对两国在包括终战宣言在内的半岛和平进程进展方案进行政府各级别沟通与合作给予高度评价,决定持续讨论重启与朝鲜对话的实质性方案。

外交部表示,本次会晤持续约60分钟,双方就韩美同盟、半岛问题、地区和国际局势等共同关心的问题交换意见。韩美副外长还决定就新冠疫苗和供应链问题保持合作。

据悉,韩美副外长还讨论了伊朗问题,其中或包括韩伊资金冻结问题。韩国2010年起通过伊朗央行名下的韩元账户支付原油进口货款,但因2018年美国退出伊核协议,将伊朗央行列入制裁名单,导致韩伊交易冻结。在韩冻结的资金共70亿美元,伊朗方面一直要求解冻。

席间,崔钟建强调韩方将为伊朗核问题协商提供外交支持,温迪·舍曼则高度评价韩国发挥的重要作用,美方将与韩方一道保持紧密沟通。

美国国务院也在同一天发布新闻稿称,美韩副外长就半岛完全无核化的共同承诺和朝鲜问题进行了讨论,并强调美韩日合作是应对21世纪国际挑战的必要条件。双方重审韩美同盟是印太地区和平、安全和繁荣的核心轴。

崔钟建曾在美国出席由韩国国际交流财团和国际战略问题研究所共同主办的韩美战略论坛上表示,终战宣言为无核化与和平对话铺平道路,将成为南北和美国形成新秩序且有意义的切入点。

崔钟建说,半岛和平进程是一条漫长且充满荆棘的路,终战宣言则是和平进程的敲门砖。韩国政府希望通过结束韩战(朝鲜战争)在无核化方面取得不可逆的进展,将处于对峙的长期休战状态转换为和平机制。

就终战宣言内容,崔钟建表示,促进南北之间政治关系、构建军事互信、加强经济和社会交流等将为主要内容。

另外,17日将举行包括日本外务事务次官森健良在内的韩美日副外长会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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