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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톡톡] 심상정 "군 성폭력 주범은 군 자체, 더 이상 군에 맡길 수 없다"

기사입력 : 2021년11월16일 15:01

최종수정 : 2021년11월16일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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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 군사법원 폐지·비군사 범죄는 민간 수사해야"
"의혹 제기된 군 내 성폭력, 폭력 사건 일체 재점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성추행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이예람 중사 외에 공군 8전투비행단에 또 다른 희생자가 있었고, 군이 이를 의도적으로 감추려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분노를 표했다.

심 후보는 1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군 성폭력의 주범은 '군' 자체"라며 "이렇게 파렴치할 수가 있나. 시민의 인권을 더 이상 현재의 군체제에 맡겨둘 수 없음이 명백해졌다"고 맹비난했다.

심 후보는 "군복 입은 시민의 인권을 존중하는 군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라며 "장관 한 사람, 참모총장 한 사람, 물러난다고 될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군 체제를 선진국답게 혁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군 스스로 자격과 기회를 모두 상실한 만큼, 평시 군사법원 폐지와 함께 비군사 범죄는 민간에서 객관적으로 수사하도록 해야 한다"라며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그동안 의혹이 제기된 군 내 성폭력 및 폭력 사건 일체를 재점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잇따른 군 성폭력 문제에 대해 일갈했다. [사진=심상정 후보 페이스북]2021.11.16 dedanhi@newspim.com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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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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