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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政府把脉经济:内需有望逐渐改善 全球不确定因素持续

기사입력 : 2021년11월12일 14:36

최종수정 : 2021년11월12일 14:36

韩国政府就未来经济情况进行预判,认为内需环境有望受益于放宽新冠疫情防疫措施逐渐改善,但以供应链吃紧为首的全球不确定性因素仍将持续。

资料图。【图片=记者 周钰涵 摄】

企划财政部12日发布《最近经济动向(绿皮书11月刊)》称,最近韩国经济出口和就业持续向好,受政府放宽防疫措施分步恢复日常生活影响,线下服务业等内需环境有望逐渐改善。

韩国曾于今年7月进入第4波疫情流行,企划财政部曾对韩国经济表述为"可能增加不确定因素",8-10月为"不确定因素持续",11月删除"不确定因素",而谈及"内需环境可能改善",这说明政府对未来经济持乐观态度。

但政府仍对国际环境较为谨慎。企划财政部在当天举行的记者会上表示,全球经济虽保持复苏势头,但受原材料价格上涨等引发通货膨胀、主要国家改变货币政策以及全球供应链问题恐长期化等不确定性因素依旧。政府将在分步恢复日常生活的基础上切实履行提振内需和恢复民生等支援政策,并采取先发制人的措施管控物价和主要原材料供需风险。

此外,各种数据验证韩国经济持续复苏。10月韩国刷卡额同比增加13.4%,连续9个月呈现增势,增幅创4月(14.3%)以来新高。百货店销售额增加15.1%,网购销售额增加24.5%,消费者信心指数(CCSI)为106.8点,环比增加3点(高于100持乐观态度),来韩中国游客增加22.7%。

不仅如此,10月韩国汽车销量虽减少18.8%,但跌幅与9月相比大幅缩减。同期,新增就业人口同比增加65.2万,失业率为2.8%,减少0.9个百分点。

企划财政部表示,为尽最大可能减少经济冲击,维持经济复苏势头,将致力于落实灾难补贴等疫情援助方案,并采取先发制人的措施管控物价和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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