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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纽斯频通讯社11日举行数字资产合理征税方案研讨会

기사입력 : 2021년11월11일 14:14

최종수정 : 2021년11월11일 14:14

"2021数字资产合理征税方案研讨会"11日上午在韩国首尔汝矣岛康莱德酒店举行。活动由综合民营通讯社纽斯频(NEWSPIM)和韩国区块链协会主办,执政党共同民主党议员金荣镇与最大在野党国民力量党议员俞京濬大力支持。

讨论会上与会嘉宾合影留念。【图片=纽斯频通讯社】

随着虚拟资产代表者比特币的价格持续走高,韩国业界对相关收益征收的税金也备受关注。政府将于明年1月起针对虚拟资产(虚拟货币)征税,本次研讨会邀请专家学者共聚一堂,就相关议题进行讨论。

纽斯频通讯社副社长申铉泰致开幕词。他说,数字(虚拟)资产成为当前的热点话题。全球虚拟资产由2018年初的987万亿韩元激增至今年9月的2774万亿韩元。韩国主要虚拟资产交易所累计用户也由2020年12月的147万增至今年7月的723万。

申铉泰指出,韩国虚拟资产平均交易规模于今年5月达22万亿韩元,与韩国创业板市场(KOSDAQ)日均交易额(24万亿韩元)相当。就在此时,政府宣布明年1月起对相关领域征税引发投资者恐慌。因此,致力于保护投资者、稳定市场情绪、保护相关产业以及政府推迟征税的主张呼之欲出,希望今天的活动可以制定折中方案。

共同民主党党首宋永吉、企划财政委员会委员长尹厚德(音)、共同民主党虚拟资产对策特别委员会委员长柳东秀、共同民主党议员梁敬淑以及国民力量党虚拟资产对策特别委员会委员长尹畅贤致辞。

讨论会上,高丽大学技术经营专科研究生院兼职教授宋仁奎(音)发表题为《数字资产的时代正在来临》的演讲。他建议应将韩国建设成为数字资产枢纽,在允许银行发行稳定币(stable coin)可能性增加的情况下,银行有望在资产登记、交易、保管与保险等方面发挥巨大作用。

韩巴(HANBAT)大学教授李东健(音)则在演讲中建议政府将虚拟资产征税从2023年起以金融投资所得税进行综合性征税,而非明年。

随后,活动进入讨论环节,专家学者各抒己见,为如何解决政府对数字资产征税的问题进行深入讨论。另外,研讨会严格按照政府防疫准则进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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