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국지엠,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재건축…"독보적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21년11월11일 10:46

최종수정 : 2021년11월11일 13: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판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2023년 말 완공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대규모 투자를 동반한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의 재건축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고객들에게 최신식의 차량 정비와 더 나은 판매 서비스를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센터인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부지 내 재건축 공사를 통해 지하 3층, 지상 9층의 최신식 서비스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확장시켜 같은 공간에서 판매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판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11일, 대규모 투자를 동반한 재건축 계획을 발표한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및 임직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사진=한국지엠]

새롭게 건축될 서울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부터 지상 9층에 이르는 건물로 지하에는 기존 대비 60대 더 많은 180대의 차량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된다. 지상 층은 ▲1층 리셉션 ▲1~2층 쇼룸 및 상담 공간 ▲3~5층 수리 공간 ▲6~7층 판금 및 도색 공간 ▲8~9층 오피스 및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돼 고객 편의를 한층 도모할 뿐 아니라 직원들의 근무 환경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재건축 공사 기간 동안에도 고객들의 정비 서비스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서비스센터 재건축과 관련해, 국내 방한 중인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이하 GMI) 사장 일행은 이 날 연내 착공을 앞둔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동시에 수준높은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키퍼 사장은 "GMI의 모든 사업장들에 걸친 공통의 미션은 바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는 고객 중심주의 가치" 라며 "투자를 통해 새롭게 거듭날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새롭게 세워질 서울서비스센터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시 해 온 한국지엠의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1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쉐보레 브랜드로 3년 연속 AS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국지엠은 서울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400개 이상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생산 및 수입 제품 고객 모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