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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央行行长:高预期物价增幅短期内仍将持续

기사입력 : 2021년11월11일 10:15

최종수정 : 2021년11월11일 10:15

韩国银行(央行)行长李柱烈11日表示,全球供应链吃紧和国际油价上升给需求层次物价带来较大压力,高于预期的消费者物价增幅短期内仍将持续。

韩国银行(央行)行长李柱烈。【图片=韩国银行提供】

李柱烈当天上午出席在首尔中区广场酒店举行的经济动向座谈会公开发言中做上述表述。他说,当前经济复苏阶段出现前所未有的的供应链问题,制约了生产活动,将加大通货膨胀压力。

李柱烈认为,引发供应链吃紧的背景是发达国家迅速接种疫苗以及史无前例的政策支援,导致以财货为首的需求快速复苏,但部分生产和物流跟不上增速,让该问题通过供应链迅速扩散至全球。

李柱烈还表示,上述不稳定因素也影响中央银行对未来经济的展望。他说,中央银行必须着眼于未来把脉宏观经济,但当前面临的共同困难是"未知的不确定性(unknowable uncertainty)"引发的效应正不断扩大。比如供应链吃紧问题虽不会无限期持续,但由于全球供应链的复杂性,很难预判何时才能解决该问题,也很难预测全球通胀究竟是短期还是长期。

李柱烈补充道,新冠疫情发生以来,韩国正向数字化和低碳经济转型,国际价值链(GVC)等结构性重组加速。将对企业活动、消费方式和劳动市场等整体经济带来巨大变化。韩国经济有望明年迎来向新均衡过渡的重要转折期。

但就韩国最近经济趋势,李柱烈仍持乐观态度。李柱烈表示,韩国第3季度经济增幅虽受全球供应链影响小幅下降,但出口仍呈增势,且政府放宽防疫措施,分步恢复日常生活后消费快速复苏,经济发展势头符合预期。从民众信用卡消费等数据可验证这一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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