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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1차관, 美 맬리 이란특사와 '이란핵합의' 재개 논의

기사입력 : 2021년11월08일 15:09

최종수정 : 2021년11월08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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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란 동결자금 문제 등 현안도 의견 교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미국 로버트 맬리 이란특사와 통화를 갖고 국내 시중은행에 동결된 이란 수출대금 등 한·이란 현안과 이란핵합의(JCPOA, 포괄적공동행동계획) 협상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8일 최 차관과 맬리 특사가 오는 29일 재개하기로 한 이란핵합의 협상 상황을 공유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 앞에 설치된 이란 국기. 2021.05.24 [사진=로이터 뉴스핌]

맬리 특사는 통화에서 이란핵합의와 관련해 한국과 지속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했다.

최 차관은 이란핵합의 협상에 대한 한국 정부의 외교적 지원 의지를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나가자로 했다.

맬리 이란특사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내에서 친이란 인사로 손꼽히며, 이란핵합의 복귀를 원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의중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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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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