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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分别与中欧国家领导人举行会谈

기사입력 : 2021년11월05일 08:10

최종수정 : 2021년11월05일 08:10

韩国总统文在寅访问匈牙利期间,与中欧国家领导人举行会谈,讨论氢经济等未来产业合作方案。作为欧盟新兴制造业中心,韩国希望与相关国家合作并扩大经济范围,确保新冠疫情后的经济复苏所需动力。

韩国-维谢格拉德集团峰会。【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文在寅当地时间3日与维谢格拉德集团(V4)成员国匈牙利总统阿戴尔·亚诺什举行首脑会谈后,次日相继与其他三个成员国的斯洛伐克、波兰和捷克领导人举行会谈。

文在寅总统当天上午在布达佩斯出席韩国-维谢格拉德集团峰会。该组织成立于1991年,由匈牙利、波兰、捷克和斯洛伐克四国组成。

文在寅表示,若将维谢格拉德集团的基础科学能力与韩国信息通信技术(ICT)等应用科学竞争力相结合,那么将会引领第四次工业革命时代。

分析认为,该发言被视为韩国将进一步深化与V4集团成员国之间实现数字和绿色转型,并在共同研究科学技术等第四次工业革命领域合作。

会上还决定,韩国将与V4成员国就包括氢经济等在内的新能源和基础设施领域讨论更多合作方案,共同应对实现碳中和过程中构建国家全新的增长动力。

文在寅还说,为促进V4成员国的经济增长,发展中、东部欧洲基础设施,决定增加核电、机场、高速公路等交通和基础设施合作。尤其是文在寅与V4成员国领导人就建设连通相关国家的高铁蓝图达成共识。

V4成员国在会后发表联合声明,认为韩朝认真履行板门店宣言和平壤共同宣言等现有协议至关重要,再次确认对半岛和平的支持立场。

随后,文在寅总统与斯洛伐克总理爱德华·黑格尔举行双边会谈。黑格尔表示,韩国制造的新冠病毒检测试剂让斯洛伐克得以进行大规模检测,在此向文在寅和韩国国民表示感谢。文在寅表示,希望两国在国防领域合作,也希望能让更多韩国企业有机会参与到斯洛伐克的基础设施建设。

文在寅与波兰总理马特乌什·莫拉维茨基举行会谈。文在寅就波兰在新冠疫情蔓延的情况下仍支援韩国企业家入境表示感谢,希望波兰持续关注并支持韩国企业。双方在会上深入讨论了国防合作方案,尤其是两国将在核电项目持续进行沟通。

最后,文在寅与捷克总理安德烈·巴比什举行会谈。文在寅详细介绍了韩国凭借领先的经济性和安全性为基础,40余年间建设和运营核电站,并希望捷克在新核电项目中关注韩国企业。

另外,文在寅结束欧洲巡访搭乘专机回国,并将于5日白天抵达首尔机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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