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6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6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050명"이라고 밝혔다.

6명의 신규 확진자는 해군 간부 2명과 국직부대 간부 1명, 육군 군무원 1명, 육군 간부 2명이다. 포항·동해 해군 부대와 과천 국방부 직할부대, 춘천 육군 부대에서 나왔다.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354명이 됐다.
군 누적확진자 2050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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