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韩国央行公布议息会议纪要 过半委员"鹰派"赞成加息

기사입력 : 2021년11월03일 08:20

최종수정 : 2021년11월03일 08:20

韩国银行(央行)10月举行的金融货币委员会会议虽决定维持现基准利率0.75%不变。但在央行公布的议息会议纪要中,6名委员中的4名赞成加息。分析认为,在居民消费价格指数创9年新高的背景下,央行本月25日加息的可能性较大。

韩国央行行长李柱烈。【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央行2日发布"第20次金融货币委员会会议纪要(10月12日)",除央行行长李柱烈外的6名委员中,4人主张应在11月的会议中加息。其中两位委员曾建议央行10月加息。

提出加息意见的某委员向记者表示,8月以来韩国实体经济状况虽超过预期,但物价和金融稳定方面存在很大隐患。据此,我们认为应将现基准利率上调0.25%最为适宜。调整货币政策过度宽松不仅有助于资源有效分配,还可以提高"后新冠时代"竞争力和生产力,且通过缓解资产不均衡也可对中长期经济稳定带来利好。

另一位提出少数意见的委员表示,连续加息虽或对经济复苏产生负面影响,但考虑当前金融状况已达到超乎常规的水平,因此比起加息引发的短期费用压力,中长期全球金融稳定和预期通胀稳定会带来更多积极影响。

反对加息的委员认为,在韩国政府和金融界加强家庭负债管理之下,贷款增势趋缓。建议目前先观察加息后对其他政策产生的影响再做下一步决定。

韩国统计厅2日发布的数据,10月韩国居民消费价格指数为108.97点,同比增加3.2%(2015年=100点),创2012年1月以来新高。

央行行长李柱烈曾于上月15日在国政监查上表示,根据央行做的经济预测,11月加息并非"难事"。此发言暗示央行有望11月再次上调基本利率。

同月12日,李柱烈在金融货币委员会会议结束后的记者会上表示,本次会议虽维持现基准利率不变,但央行将分析国内外环境的变化对国内经济和物价产生的影响。若经济趋势按预期的那样发展,那么可能考虑在11月的会议上加息。

分析认为,随着10月物价增幅创9年来新高,预计在25日举行的金融货币委员会会议上,一些强调物价波动和家庭负债等金融不均衡问题的"鹰派"委员们坚持加息的呼声将进一步高涨。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