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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谊的硕果,美好的愿景——鲁韩交流活动轮番登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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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色的秋天,藏着收获的喜悦,也寄托着对未来的憧憬。

在喜迎中华人民共和国成立72周年之际,中韩友人相聚在海滨城市青岛,话友谊,叙发展,在鲁韩友城视频交流会和韩国国庆招待会的欢乐祥和气氛中展望着两地的未来。

9月30日,由山东省外办和韩国驻青岛总领事馆主办的鲁韩友城视频交流会在青岛举行。【图片=《金桥》杂志提供】

2022年是中韩建交30周年。作为"中韩文化交流年"的重要一环,9月30日下午2点,由山东省人民政府外事办公室和韩国驻青岛总领事馆共同主办的鲁韩友城视频交流会在青岛鲁商凯悦酒店举办。活动采取线上线下相结合的方式,山东省委书记李干杰、中国人民对外友好协会会长林松添、韩国驻华大使张夏成、韩国市道知事协议会会长宋河珍纷纷通过视频致辞,山东省人民政府外事办公室副主任孙业宝、韩国驻青岛总领事馆总领事金敬翰等出席现场活动并致辞。

李干杰介绍了近年来鲁韩交流合作的成果。"去年,韩国已成为山东第四大贸易伙伴和第三大投资来源地,今年1-8月,山东对韩国进出口总额增长36.3%,双方合作保持着强劲的发展势头。"他特别指出,友城合作是鲁韩合作的重点领域。"目前,双方共建立友城关系29对、友好合作关系86对。近年来,双方友城间举办了氢能产业专题交流会等活动,促进鲁韩友城合作不断走深走实。"面向未来,他期待双方进一步加强交流交往,全方位提升经贸、文化、教育、医养健康等领域合作水平,为中韩友好合作增添新亮点、注入新动能。

张夏成大使在视频致辞中对山东深厚的文化底蕴和在中韩经贸往来间的桥头堡作用给予了高度评价,他强调,在疫情形势当下,地方政府间的"软交流"尤为重要。"希望通过本次视频交流会,鲁韩友城继续创造各领域交流合作的成功案例,成为后疫情时代的合作典范。"

林松添会长表示,21世纪是亚洲的世纪,希望中韩两国共同珍惜和维护"亚洲机遇""亚洲家园",坚定维护共同利益。宋河珍会长认为本次交流会是中韩两国地方政府长期积累的合作成果,希望通过本次会议进一步扩大两国地方政府的交流与合作,并实现多元化发展。

参加韩国国庆招待会的韩中人士。【图片=《金桥》杂志提供】

交流会上,鲁韩42个省市县友城领导以视频形式介绍了各自经济社会发展情况,为地方交流营造出浓厚的氛围,为友城合作探索了新的模式,为鲁韩全方位、多层次、宽领域合作描绘美好未来。

下午5点,一场名为"清风明月"的演出将来宾带入了韩国国庆招待会时刻。在伽倻琴散调的伴奏下,只见舞者持扇翩翩起舞,用韩国传统舞蹈的优美舞姿与优雅气韵,表达了一个女子对美好过去的怀念与珍视。

而今天,中韩两国也站在了这个回顾过去、展望未来的重要时刻。

"自1992年建交以来,韩中两国关系取得了飞跃发展。特别是山东与韩国地缘相近,交流历史源远流长,在韩中经贸合作中一直发挥着桥头堡作用。现在山东省大约有53000余名韩国侨民,韩国企业达4000多家。在人员交流方面,山东也是与韩国关系最为密切的省份。"在欢迎致辞中,金敬翰总领事表示,不仅如此,10月3日是韩国的"开天节",今年是韩民族秉持"弘益人间"理念建国4354周年。"这一人本主义传统与中国和山东引以为傲的儒家文化也是一脉相通的。"他希望两国在相互尊重、相互信赖的基础上,共同努力,切实推进交流与合作,让两国关系迈上一个新台阶。同时也期待山东一如既往地发挥桥头堡作用,"我们总领事馆也将倾尽全力,为韩国与山东省、韩中两国下一代以及未来100年友好关系的发展提供坚强支撑。"

孙业宝代表山东省政府出席招待会并致辞。他表示,中韩建交以来,两国秉天时、得地利、应人和,坚持互尊互信、聚同化异的大原则,把握合作共赢、共创未来的大方向,两国关系实现跨越式发展。

"回首过去,展望未来,我们将以纪念中韩建国30周年为契机,贯彻习近平主席关于构建人类命运共同体的指示要求,促进文化交流、文明互鉴,深化科技各领域合作,共同造福两地人民,不断打造中韩地方交流合作典范。"

文:巩欣帅

(稿件转自《金桥》杂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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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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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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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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