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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俄外长莫斯科会晤共商朝核问题

기사입력 : 2021년10월28일 10:21

최종수정 : 2021년10월28일 10:21

韩国外交部长官郑义溶与俄罗斯外长拉夫罗夫在莫斯科举行会晤。会后郑义溶向媒体表示,两国一致认为应尽快解决朝鲜核问题并重启半岛和平进程,韩俄将为此保持紧密沟通。

韩国外长郑义溶(左)与俄罗斯外长拉夫罗夫。【图片=外交部提供】

据外交部27日消息,郑义溶与拉夫罗夫会晤后出席线上媒体记者会。

郑义溶表示,当前维护半岛和平与稳定至关重要,韩俄均认为应尽快重启与朝鲜的对话并就多种合作方案交换了意见。

郑义溶积极评价俄罗斯在增进南北关系和半岛和平进程方面对韩国政府保持一贯支持的立场,希望俄方继续为落实半岛完全无核化和永久和平扮演重要角色。

郑义溶补充道,韩俄共同商定待新冠疫情趋稳时邀请俄罗斯总统普京对韩国进行国事访问。两国未来将在政治、经济和文化等多领域保持战略沟通与合作,并进行政府层级交流。

记者会上,郑义溶并未提及韩国政府为重启与朝鲜的对话而提出的终战宣言。外交部消息人士透露,郑义溶会上向俄方介绍了对朝鲜进行人道主义援助和终战宣言等对朝政策,俄方也对韩方努力表示欢迎和支持。

韩国总统文在寅9月在联大上提出的"终战宣言"建议包括韩朝美三方和韩朝美中四方,俄罗斯并未在此列。

拉夫罗夫表示,所有地区问题都应通过政治外交途径解决。为解决半岛问题,有必要重启包括所有当事国在内的协商,所有当事国也都应避免引发局势紧张。

分析认为,拉夫罗夫上述发言暗示有必要举行俄罗斯参与的朝核六方会谈。另外,韩俄外长还出席"韩俄交流年"闭幕活动。拉夫罗夫曾于今年3月访问韩国,出席"韩俄交流年"启动仪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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