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15명(대전 7485~7499번)의 확진자가 나왔다.
유성구의 한 교회에 다니는 서구의 한 초등교사인 대전 7473번 확진자를 매개로 학생 10명이 감염됐다.

또 대전 7473번 확진자와 관련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유성구 교회발 누적확진자 수는 3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서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 807명과 교직원 79명 등 886명에 대한 전수검사 중이다. 이 학교는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됐다.
시 방역당국은 3명에 대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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