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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Q '날았다'...영업익 전년비 196% 증가

기사입력 : 2021년10월26일 16:19

최종수정 : 2021년10월26일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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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분기 매출 4507억, 영업이익 1674억
분기 최대 매출액, 영업이익 연이어 경신
로슈·MSD 등 글로벌 제약사와 위탁생산 계약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일 2021년 3분기 매출 4507억원, 영업이익 1674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123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 1조1648억원 수준의 실적을 한 분기 앞당겨 기록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408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총 영업이익 대비 1157억원을 초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3분기 매출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1억원(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109억원(196%)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3공장의 제품 판매량 증가와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385억원(9%), 6억원(0.4%) 각각 늘었다.

앞서 삼성바이로직스는 지난 9월에만 로슈, MSD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잇따라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누적 수주 금액 71억 달러를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자산 7조5943억원, 자본 4조9130억원, 부채 2조6813억으로 부채비율 54.6%, 차입금비율 23.8%의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9월 당초 계획했던 공모채를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증액하며 창립 후 첫 공모채발행을 성공적으로 단행하며 유동성 자금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산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4공장의 조기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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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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