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30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봄날춘향' 공연을 연다.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30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봄날춘향' 공연을 연다. [사진=대전문화재단] 2021.10.21 gyun507@newspim.com |
봄날춘향 은 판소리 춘향가를 재구성한 연극이다. 지역예술단체인 나무시어터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출 남명옥, 해설 이우진, 연극배우 도영실, 김미경, 임황건, 봉혜정이 등장하며 연주는 서은덕이 담당한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소제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지역의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관람객은 최대 30명으로 제한하며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또한 대전문화재단 페이스북과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 공연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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