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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윤석열, 이재명에 가장 껄끄러운 상대...洪, 더 올라가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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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돼야만 무슨 새로움 시작할 수 있지 않나"
"내년 대선, 야권 승리 가능성 60~70%"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제일 껄끄러운 상대가 윤석열"이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 중 누가 이재명 후보 쪽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가 될 거라고 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결국 가서 윤석열이 돼야만 무슨 새로움을 시작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징계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0.12.16 leehs@newspim.com

그는 "윤석열이라는 사람은 원래가 사실 대통령 하려고 생각도 안 했던 사람 아니냐"며 "자기가 검찰총장으로서 자기의 직무를 수행하려고 하는데 여러 가지 장애가 되니까 거기에 대한 반발을 했고 그런 과정에서 거의 나가지 않을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 된 거다. 거기에다가 국민들이 엄청난 지지를 보내놓고 보니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사람"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진행자가 '윤 후보가 정치를 안 해봐서 요즘 1일 1실언이라는 설화도 많다'고 지적하자, 김 전 위원장은 '최근에 보니까토론하는 과정 등등에서 참지를 못하고 자기의 기질을 발휘하는 그런 상황에서 실수도 하고 그러는 것"이라며 윤 후보를 두둔했다.

그는 윤 후보의 '당 해체' 발언에 대한 당내 격한 반응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이 그렇게 격한 반응을 갖다가 보이니까 거기에서 또 국민의힘 나름대로의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거는 서로 감정적인 표현으로 한 거지 그 말 오가고 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후보의 '주술' 논란에 대해서도 "윤 후보 개인적으로 무슨 생각을 해서 왕 자를 쓰고 나는 모르겠다"면서도 "그 자체가 무슨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연신 윤 후보를 감쌌다.

그는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선 "얼마나 지속될지 내가 모르겠는데, 앞으로 치고 올라가기는 힘들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선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면서 대통령 출마를 포기한다고 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대선 불출마를 압박했다.

김 전 위원장은 "내년 대선에서 야권이 승리할 가능성이 60에서 70퍼센트는 된다"며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심한 상황에서 정권 재창출이 그렇게 간단하게 이루어질 수가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오는 11월 국민의힘 선대위에 합류 여부에 대해 "이 사람이 진짜 대통령이 됐을 적에 나라를 잘 이끌 수 있을 것인지, 그래도 정직한 사람구나 하는 확신을 갖지 않고는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100%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만 도울 수 있다는 얘기"라며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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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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