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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防疫负责人:讨论追加采购新冠治疗口服药

기사입력 : 2021년10월07일 14:35

최종수정 : 2021년10월07일 14:37

近日,新冠病毒(COVID-19)治疗口服药即将问世的消息轰动全球,各国政府提前下意向订单。韩国政府在决定确保约4万人份的口服药规模后,防疫部门表示正讨论追加采购药物。

7日,疾病管理厅厅长郑银敬出席国政监查。【图片=纽斯频通讯社】

疾病管理厅厅长郑银敬7日在国会出席保健福祉委员会国政监查,就在野党国民力量党议员姜起润"需要确保新冠治疗口服药"的主张表示赞同。

韩国政府计划11月初逐步放宽防疫措施,力争恢复疫情前大部分日常生活,即"与新冠病毒共存"。但前提条件除了保证18岁以上成年人和高龄人群接种足够多的疫苗,为应该获得足够量的治疗药物应对确诊病例增加的可能。

郑银敬表示,有关部门正在讨论追加采购更多量的新冠治疗口服药,也希望国会予以配合。 

韩国政府已编制362亿韩元(约合人民币1.95亿元)预算用于采购口服药,这相当于可采购3.8万人份的药物。政府正与相关药企就采购事宜进行协商。 

美国生物制药龙头默沙东(Merck & Co.)与其合作伙伴Ridgeback,公布一款名为Molnupiravir的新冠肺炎药物的三期临床中期数据,称该实验性药物可将新冠病毒感染者的住院和死亡率降低一半。

美国政府已对Molnupiravir下了意向订单,只要通过美国食品药品监督管理局(FDA)的紧急使用授权(EUA)即可大量供应。若获批,该药物将成首个被证明可治疗新冠病毒感染的药物,或将成为抗击新冠大流行的重大进展。

除Molnupiravir外,还有开拓药业的普克鲁胺、罗氏的AT-527、辉瑞的PF-07321332等口服药处于临床三期研究阶段。

另外,韩国政府上月表示,将全额承担新冠确诊患者口服进口抗病毒药物的费用。据推测,人均药费将超90万韩元(约合人民币4937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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