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5일 오후 경북도청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를 잇는 비대면 영상회의로 두 지역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갖고 경제․교육․문화․관광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상생 발전 위한 협력기반 구축을 공유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이 지사, 이고로 코브제프 이르쿠츠크 주지사, 김세웅 주(駐)이르쿠츠크 총영사, 겐나디 랴브코프 주(駐)부산러시아연방 총영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 1996년 9월10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이르쿠츠크 한국문화주간 운영,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가, 청소년 스포츠 교류, 예술단 상호방문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를 통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1.10.0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