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비 및 교육급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면 컨설팅은 최소화하고 현장 준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나이스, 에듀파인 등 정보시스템으로 사전 점검해 학교의 부담을 완화한다.

대상 학교는 초등 13개교, 중등 6개교, 고등 6개교이며 14개교는 대면, 11개교는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컨설팅은 학교로부터 컨설팅 희망 분야를 신청받아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대면 컨설팅은 교육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및 교육급여 전반에 대해 진행한다.
이상근 대전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비, 교육급여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소중한 교육예산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되어 학교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