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노호근 기자 =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5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사진=동문건설] 2021.10.01 seraro@newspim.com |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2개 동이며 총 741가구 모두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로만 구성했다. 타입 별로는 △84㎡A 562가구 △84㎡B 148가구 △84㎡C 18가구 △84㎡D 13가구 등이다.
청약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국구 청약지역이어서 거주지 제한 없이 자격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분양 물량 중 75%는 가점, 25%는 추첨으로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계약은 26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