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코로나 19 백신접종 독려 및 백신접종 완료자의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내달 한달간 김제 시티투어버스 무료탑승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2019년 9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 지난달까지 총 136회 2048명이 탑승했다.
김제 시티투어버스 모습[사진=김제시] 2021.09.29 lbs0964@newspim.com |
코스는 요일별로 역사문화(월,화), 농경문화(목,금,일), 새만금(수,토)으로 운행하며, 20명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코스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운행한다.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매일 5인이상 모객될 경우 운행한다.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 등은 2000원을 받고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김제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김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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