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장동 개발 이재명식 '아수라' 사업...관련자 엄단하라"

기사입력 : 2021년09월28일 14:33

최종수정 : 2021년09월28일 14: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판교 대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경기도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 대표단.[사진=성남시의회]2021.09.28 observer0021@newspim.com

협의회는 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공공개발을 빙자한 민간개발 사업으로 특정 인물에게 개발이익을 몰아준 이재명식 '두 얼굴의 아수라' 도시개발사업이라고 주장했다.

또 하루아침에 1154배의 이득을 볼 수 있고 1조50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의 심사와 선정이 12시간 안에 결정되는지와 지분 6%의 사업자가 4000억의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정확히 해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성남시장 시절처럼 자료 제출 거부로 일관하고 이리저리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은 말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지사는 "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의 업적"이라고 했지만 국민들은 믿지 않는다면서 사상 초유의 부동산 개발 비리를 낱낱이 밝히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관련자들을 엄단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당시 대장동 주민들은 공공의 목적으로 토지를 수용한다고 해서 헐값에 넘겼다고 진술하고 있는데 주민들을 속이고 수용한 토지를 민간 기업에 넘겨 막대한 이득을 특정 세력이 취했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는 "약자의 편에 서기는커녕 특정인의 이익을 보장하며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이재명 지사와 일당들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토로했다.

observer002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