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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산단공 직원 1명이 3600곳 안전관리…강훈식 "안전관리 내실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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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관할 산단 최근 5년간 총 119건 사고
매년 평균 18명 사망...재산피해 100억 이상
강 의원 "입주기업의 생명, 재산 보호 필요"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산업 단지 내 화재, 산업재해, 유해 물질 누출 등으로 인해 매년 평균 18명이 사망하고 100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안전관리 전담직원은 3600개 입주 기업당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받은 '관할산단 사고현황'과 '권역별 산단안전센터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산단공 관할 산단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119건의 중대 사고로 사망 88명, 재산피해는 574억원이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 단장(오른쪽 세번째)이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민주당사에서 열린 대선기획단 회의에서 메타버스 운영 등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1.07.26 leehs@newspim.com

하지만 산단 안전관리 전담직원은 14개 권역별 각 1명에 불과해 사실상 담당 입주기업만 평균 3676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산단안전센터는 관할 산단내 안전점검, 사고 시 상황실 운영 등 대응업무, 재난안전 관련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산단공 관할 산업단지내 사고는 최근 5년간 총 119건으로, 화재 39건, 산업재해 53건, 유해물질 누출 15건, 폭발사고 11건으로 나타났다.

매년 평균 18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넘게 부상을 당했다. 작년 인천남동국가산단에서 발생한 공장 폭발사고로 작업자들을 숨지게 한 업체 대표가 최근 법원의 판결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하는 등 처벌도 강화되고 있지만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같은 기간 중 발생한 재산피해는 총 574억원으로 재산피해 규모도 매년 100억원이 넘었다. 이중 중소기업의 피해 금액은 546억원으로 전체의 95%를 차지한다.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은 데다 안전사고에도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단공의 산업현장 대응체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공단은 업무보고를 통해 전국 권역별 산단안전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산단 안전망 기반 강화를 위해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 14개 센터별 전담 직원은 각 1명에 불과했다.

14개 권역별로 '산단안전센터'에는 1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총 63개 산단, 5만1476개 입주기업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명이 적게는 197개, 많게는 1만1691개의 기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직원 1명당 평균 3676개 입주기업의 안전을 관리하는 셈이다.

강훈식 의원은 "산업단지공단 직원 1명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문제에 있어서는 경찰이자, 소방관 역할을 다 하고 있다"며 "안전사고에 대해 끊임없이 지적을 받는 산단공이 상주 직원 1명인 권역별 산단안전센터를 구축했다고 실적을 강조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는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공단이 안전관리에 보다 내실을 기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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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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