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해양수산인 2307명이 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해양수산인들은 "우리 부산의 해양수산인들은 지역주의 타파, 민족의 화해와 통일 그리고 부산의 발전과 영광을 기원했던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이끌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해양수산인들이 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 낭독하고 있다. 2021.09.07 ndh4000@newspim.com |
그러면서 "촛불 정신을 계승한 문재인 정부는 우리 대한민국을 선진국의 반석에 올려놨다"면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한국해양금융공사 유치 등으로 대한민국 해양수도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도 부산을 건설의 막중한 역사적 임무를 책임지고 실현한 유일한 후보는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치켜 세우며 "이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로서 정책을 창안하고 실천한 실천가이며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할 수 있는 능력과 실천력이 검증된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유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양수산인들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완수하고 부산항만을 스마트 항만으로 대개조하고 해사법원을 유치하고 남북종단철도와 대륙횡단철도의 기종점을 위한 동북아 물류 허브 플램폿을 건설한 유일한 후보"라며 "북항 재개발, 부산월드 엑스포 유치할 유일한 대통령 후보는 이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해양수산시장의 치열한 무한경쟁에서 위기에 처한 해양수산의 수도 부산을 살리고 대한민국 제2도시 부산의 영광을 부활시킬 후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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