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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만난 구현모 KT 대표 "3년간 AI 인재 3600명 양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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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 위한 '민관 협업모델' 논의
청년구직자에 AI교육...'디지코 KT AI 혁신스쿨' 개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디지털플랫폼기업 '디지코'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걷고 있는 KT가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3년간 3600명의 인공지능(AI)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는 것이 골자다.

KT는 국민기업으로서 국가 과제인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AI 무상교육 '가칭디지코 KT AI 혁신스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구현모 KT 대표이사가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2021.09.07 nanana@newspim.com

구현모 KT 대표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KT 연구개발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연간 1200명, 2024년까지 총 3600명의 AI 인력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오영식 국무총리 비서실장, 윤성욱 국무조정실 제2차장, 구현모 KT 대표를 비롯해 신현옥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 홍경표 융합기술원장(전무), 우정민 KT DS 대표가 참석했다. 중소기업 대표로는 이용훈 에이앤티솔루션 대표와 허경수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대표 그리고 AI 스타트업에서 인턴활동을 하고 있는 박소은 학생 등이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전했다.

KT는 AI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AI 등 첨단기술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방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칭 '디지코 KT AI 혁신스쿨'을 새롭게 선보인다. 2018년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AI 전문가 육성프로그램 'AI 아카데미'와 이를 고도화한 '4차산업 아카데미', 임직원 리스킬링(Re-Skilling) 프로그램인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AI 혁신스쿨'은 대학생과 청년구직자 대상의 맞춤형 무상 교육으로 코딩 교육과 인공지능·디지털전환(AI·DX)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실습 등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KT의 6대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광역본부별로 연간 200명을 선발하며, 오는 12월 시작해 2024년까지 총 3600명의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분야는 AI 개발자 및 DX 컨설턴트 두 분야다. KT의 채용전환형 인턴십과 연계해 AI 혁신스쿨 수료생 중 우수인력은 인턴 과정을 거쳐 정식 채용된다.

이와 함께 KT그룹은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소프트웨어(SW) 개발, IT 설계, 보안 등 디지코 중심의 신규 채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KT는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참여하고, 청년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일곱번째 기업으로 가입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코로나19와 취업난에 힘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가 최고의 희망"이라며 청년 일자리 확대에 동참한 KT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그는 "청년들이 희망을 갖지 못하는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청년에게 따뜻한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의 도전이 멈추지 않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기업과 정부, 우리 공동체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을 위해 국민기업 KT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에 KT가 갖고 있는 기술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년에게는 희망을 주고, 중소 벤처 기업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작한 광화문원팀 등을 통해 국민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KT는 청년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영 퓨처리스트(Young Futurist)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공백을 해소하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랜선야학,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서울과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KT와 서울시 공동 프로젝트 랜선나눔캠퍼스 등이다.

한편, 현장 간담회 시작에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구현모 대표는 KT 연구개발센터 퓨처온에서 열린 기술 시연회에 참석했다. KT는 취약계층 대상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돌봄스피커', 에너지 소비를 AI기술로 관리하고 제어하는 'AI 빌딩오퍼레이터' 등을 선보였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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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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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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