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일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은 컨디션 이승 증세로 지난 2일 자가검사키트를 실시했고 세 명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즉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금일 세 사람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엔플라잉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21.06.07 alice09@newspim.com |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현, 차훈은 자가검사키트 결과 음성이었으나 PCR 검사를 진행해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FNC는 "현재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김재현, 차훈 역시 예정되어 있던 모든 스케줄을 즉시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고 설명했다.
아울러 "더불어 멤버들과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에게도 해당 사실을 알렸으며, 관련 인원들 역시 검사를 진행중에 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리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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