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GAM] '투자의 전설' 존 폴슨 "암호화폐는 거품…가격 제로(0) 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무것도 아닌 것의 제한된 공급'일뿐"
인플레 시대 금 보유 추천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31일 오전 00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억만장자 존 폴슨이 암호화폐와 관련한 혹평을 쏟아냈다. 현재 가격에는 거품이 낀 것이라며 결국 암호화폐 가치가 제로(0)로 폭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폴슨은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거품"이라면서 암호화폐가 '아무것도 아닌 것의 제한된 공급'(limited supply of nothing)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폴슨은 "암호화폐는 오늘 얼마에 거래되고 있든지 결국 무가치함이 입증될 것"이라면서 "열기가 사라지거나 유동성이 메마르면 그것들은 제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①

지난 2008년 주택 가격 폭락 전 역베팅으로 큰돈을 벌어들인 폴슨은 누구에게도 암호화폐 투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암호화폐를 공매도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엄청난 변동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폴슨은 장기적으로 그가 옳다는 것이 증명된다고 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손실을 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5만달러 선까지 올랐지만, 해당 가격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4만7000달러 선까지 밀렸다.

폴슨은 고물가 시대에 금 투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오르면서 논리적으로 볼 때 금으로 가야 한다"면서 "그러나 현금과 채권에서 뺄 수 있는 자금의 양은 투자할 수 있는 금의 양을 적어 보이게 한다"고 지적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