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자 48명을 포함, 모두 6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2명에 그쳤다.
남동구 직장3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는 13명으로 늘었다.
또 서구 마트와 관련해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는 1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4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해외입국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3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전날까지 인천지역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가운데 58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75개 중 387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17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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