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美 국방부 "카불 공항 자살폭탄 테러는 2회가 아닌 1회"

기사입력 : 2021년08월28일 01:38

최종수정 : 2021년08월28일 03: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국방부가 27일(현지시간) 전날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주변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는 당초 알려진 두번이 아니라 한번만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폭탄 테러 직후 주요 외신과 미국 언론들은 자살 폭탄 테러가 카불 공항의 애비 게이트와 인근 바론 호텔 등 2군데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윌리엄 테일러 미 합참 소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바론 호텔 또는 그 주변에서 두번째 폭발이 일어났다고 믿지 않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줄 수 있다"면서 어떻게 2회 폭발이라는 부정확한 보도가 제공됐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테일러 소장은 "이번처럼 매우 긴박한 상황에선 그런 혼란이 놀랄 일은 아니다"라면서 "정보는 간혹 그렇게 오도될 수 있지만, 우리는 기록을 정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국방부 언론 브리핑을 가졌던 케네스 맥켄지 중부사령관은 당초 2회의 폭탄 테러가 있었다고 언급했다가 2번째 폭탄 테러에 대해선 아는 게 많지 않다고 언급한 바 있다.

언론 브리핑하는 미 합참 윌리엄 테일러 소장. [사진=미 국방부 캡쳐]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