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대선주자] 홍준표, 전북행...유승민, 대선 출마 공식선언

기사입력 : 2021년08월26일 05:01

최종수정 : 2021년08월26일 05:01

최재형, 부동산 비전 정책 발표
원희룡,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전북을 방문한다. 홍 의원의 아내 이순삼씨는 전북 부안을 고향으로 두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전북 새만금 개발 현장을 찾는다. 홍 의원은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인 지난 2017년 전북을 찾아 새만금개발사업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후 2시엔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지역 출입 언론인들과 간담회 가진다.

이어 오후 3시엔 전북도당을 찾아 당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전 10시 30분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오후엔 대구로 내려가 지역 방송국과 인터뷰를 가지고 오는 27일부터 대구 일정을 소화한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오전 10시 캠프 기자실에서 부동산 정책을 발표한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이날 오후 1시 10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주 일정을 소화한다.

오후 2시엔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광주시의회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 3시엔 양동시장 상인연합회에서 1인 시위 및 상인연합회 간담회를 진행한다.

원 지사는 이어 자영업자 간담회, JC 발대식 등의 광주 일정을 소화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오전 9시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 약속 비전 발표회'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21.08.25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26일 야권 대선 주자 일정이다.

<홍준표>
11:00 새만금개발현장 방문 (새만금33센터)
14:00 전북도의회 출입기자간담회 (전북도의회)
15:00 국민의힘 전북도당 당원인사 (전북도당)

<유승민>
10:30 대선 출마 선언 및 온라인 기자간담회 
이후 대구 지역 방송국 인터뷰

<최재형>
오전 10:00 최재형의 비전정책발표 (부동산 정책/캠프기자실, 유튜브 중계)

<원희룡>
13:10-13:40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14:00-14:40 광주시의회 출입기자 간담회(광주광역시의회)
15:00-15:50 1인 시위 및 상인연합회 간담회(양동시장 상인연합회)
16:20-16:50 자영업자 간담회(커피루덴스 운암점, 광주 북구 서강로 77-1 채선당 1층)
17:10-18:40 JC 발대식(홀리데이인호텔 2층 연회장, 광주 서구 치평동 573-1)  

<안철수>
09:00 제114차 최고위원회의(국회본청 225호)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문자 논란'에도 '어대한' 기류…국힘 지지층 63.4% 한동훈 지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8.2%로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지으면 63.4%까지 오르는 등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전 위원장은 38.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원희룡 전 장관은 10.1%→11.7%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나경원 의원(11.0%→8.9%), 윤상현 의원(6.7%→7.2%) 순이다. 없음은 24.9%→28.7%, 잘모름은 3.3%→5.5%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만18세~29세(34.7%), 30대(28.3%), 40대(37.6%), 50대(32.7%), 60대(47.7%), 70대 이상(48.8%) 등 전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34.9%), 경기/인천(40.3%), 대전/충청/세종(38.9%), 강원/제주(39.7%), 부산/울산/경남(39.9%), 대구/경북(45.8%), 광주/전남/전북(26.0%) 등 모든 지역에서 한 전 위원장이 우세하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범위를 좁히면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63.4%까지 올랐다. 뒤이어 원 전 장관 15.5%, 나 의원 10.7%, 윤 의원 2.2%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문자를 '읽씹(읽고 씹음)'했다는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과 나 의원 등이 일제히 이 문제를 계기로 총공세에 나섰다"며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소폭 상승해 '어대한'지형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4-07-11 06:00
사진
나토 공동성명 "北, 대러 무기 수출 규탄...양국 관계 심화 큰 우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과 정상회의에 참석한 비회원국 정상들이 10일(현지시간) 공동성명에서 북한과 러시아 군사 협력 강화에 큰 우려를 표명했다. 나토 창설 75주년을 기념해 전날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회의 중인 나토 정상들과 초청된 비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채택한 공동성명 '워싱턴 선언문'에서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여러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의 (대러) 포탄과 탄도미사일 수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과 러시아 간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것을 심히 우려하며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단체 기념촬영 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또한 이들은 북한과 이란이 탄약과 무인기(UAV) 등 직접적인 군사적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이는 유럽·대서양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전 세계 비확산 체제를 약화한다"고 지적했다. 나토 회의 참석 정상들은 중국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지속을 가능케 하는 결정적인 조력자(decisive enabler)로 지목, 중국에 러시아가 방위산업에 쓸 수 있는 무기 부품, 장비, 원자재 등 이중용도 물품을 포함한 모든 물질·정치적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중국은 "유럽·대서양 안보에 지속적으로 구조적 도전(systemic challenge)이 되고 있다"며 중국에 사이버 공간과 우주 역량 개발과 활동 면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1949년 대러 견제 서방 안보협의체로 출범한 나토는 2021년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중국을 새로운 구조적 도전으로 규정한 바 있다.  특히 중국은 핵탄두 등 핵무기를 빠르게 증대하고 있다며 핵무기 위험 감축을 위한 대화에 참여하고 투명하게 관련 정보를 공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동성명에는 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오는 11일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AP4), 유럽연합(EU) 정상들과 "공통의 안보 도전과 협력 분야"를 논의한다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되는 일들은 유럽·대서양 안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기에 인태 지역은 나토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토 정상회의 공동성명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 안보 지원 약속'이란 부제의 별도 성명이 담겼다. 나토는 "우크라이나는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오늘날 러시아의 침략을 물리치고 미래에 이를 억제할 수 있는 군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안에 최소 400억 유로(약 60조 원)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우크라이나가 원한 나토 가입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나토"라며 우크라이나가 지난 빌뉴스 정상회의 이래 나토 가입 조건 충족을 위한 진전을 이뤘고 "우리는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의 완전한 통합이란 불가역적인 길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wonjc6@newspim.com 2024-07-11 09:0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