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26일 'K+ 벤처' 행사 참석...제2의 벤처붐 강조 예정

기사입력 : 2021년08월24일 14:28

최종수정 : 2021년08월24일 14: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성우 유니콘 기업 직방 대표,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주윤 스마트 점자시계 닷 대표 등 참석 예정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K+ 벤처(제2벤처붐 성과와 미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행사명으로 사용된 'K+ 벤처'는 한국 경제에 벤처의 혁신성과 모험정신이 더해져 우리 경제의 역동적인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 '디 캠프(D camp)'에서 열린 '제2벤처 붐 확산 전략 보고회'에서 입주 기업 대표 및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청와대]. 2019.03.06.

그는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부터 혁신 창업국가를 핵심 국정과제로 삼았다"며 "창업·벤처가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확신으로 유일한 신생부처로 중소벤처기업부를 출범시켰으며, 창업과 기술개발 예산 지원을 대폭적으로 확대하고 규제 샌드박스 신설 등 과감한 제도 혁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창업·벤처인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시장과 민간 주도의 벤처 생태계가 자리 잡으면서 양적·질적 성장을 보여줬다"며 "고용창출과 투자확대 역량이 높아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가 늘고 있다. 20여년 만에 맞게 된 제2벤처붐이다. 외신도 한국 경제에서 벤처, 스타트업이 약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헌신적 노력과 쉼 없는 성장으로 제2벤처붐을 일구어낸 우리 창업·벤처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벤처의 열정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 제2벤처붐을 계속 확산하여 글로벌 벤처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이번 행사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제2벤처붐 및 그간의 성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제2벤처붐을 일궈낸 벤처투자자, 유니콘 기업, 창업·벤처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성우 유니콘 기업 직방 대표,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주윤 스마트 점자시계 닷 대표 등이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창업·벤처인 등 국민들에게 들려주는 특별 강연 시간도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예비 창업자, 창업자, 벤처인 등 70여 명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하여 강연자와 청중 간 질문과 답변도 이어질 예정이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