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3억9199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8%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9억2987만 원으로 148% 늘었고,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서며 43억9157만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 47억5132만 원, 영업손실 9억714만 원, 순손실 61억7453만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CNC자동 선반에서의 견고한 실적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를 개선, 올해는 매출 및 이익 측면에서 실적 성장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순손실 43억 중 금융비용 파생상품 평가 손실액이 약 86억 원으로, 이로 인해 순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