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 새청무쌀 '아르미'가 베트남 2차 수출을 달성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베트남 첫 수출을 계기로 장흥군은 전남도, 창대F&B,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베트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2차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장흥 브랜드쌀 새청무 '아르미'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새청무쌀이 완전미(head rice)로 가공된 상태로 소포장 형태로 수출된다.
베트남 호치민시 현지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 몽골 등 향후 30톤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장흥의 농식품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홍보와 유통 등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뿐만이 아닌 잡곡류, 장류,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