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갤럭시 언팩]④ 한정판 톰브라운 에디션 선봬…무선이어폰 '버즈2'도 공개

기사입력 : 2021년08월11일 23:00

최종수정 : 2021년08월12일 08:14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 톰브라운 에디션
프리미엄 사운드 '갤럭시 버즈2'도 출시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삼성전자는 11일 밤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온라인으로 열고 '갤럭시 Z
폴드3(Galaxy Z Fold3)'와 '갤럭시 Z 플립3(Galaxy Z Flip3)'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 '갤럭시 Z 폴드3·플립3 톰브라운 에이션'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이번 3세대 '갤럭시 Z' 시리즈를 위해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인 톰브라운과 또 다시 손을 잡았다. 톰브라운만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과 삼성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창의성과 혁신을 모두 표현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이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세련된 화이트 색상으로 갤럭시 Z 시리즈의 전반에 적용됐다. 힌지에는 빛의 반사 효과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유광의 실버 색상이 적용되어 독특한 디자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가죽 케이스에는 정교한 박음질 디테일이 더해져 톰브라운의 감성을 담았다.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과 '갤럭시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일부 국가에서 한정판매 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추첨 방식을 통해 판매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12일 오전 9시부터 응모가 가능하다.

삼성 '갤럭시 버즈2'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Galaxy Buds2)'도 공개했다.

갤럭시 버즈2는 2-way 다이내믹 스피커와 주변 소음을 제거해주는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를 통해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음악을 듣는 동안 외부 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주변 소리 듣기(Ambient sound) 기능도 지원한다.

다양한 소음 환경을 학습한 새로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반의 솔루션을 탑재해, 통화를 할 때는 배경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상대방에게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해준다.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갤럭시 버즈2는 오랜 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특히 사용자가 최적의 착용감과 ANC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갤럭시 웨어러블 앱에 '이어버드 착용 테스트' 기능을 추가했다.

갤럭시 버즈2는 그라파이트(graphite), 화이트(white), 올리브(olive), 라벤더(lavender)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버즈2 또한 오는 27일 출시되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