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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석열 X파일' 정대택의 고소·고발 사건 수사 착수

기사입력 : 2021년08월11일 17:48

최종수정 : 2021년08월11일 17:48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가족 등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1일 정대택씨가 윤 전 총장 측을 고소·고발한 사건을 전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로부터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접수 후 조만간 정식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8.11 leehs@newspim.com

정씨는 지난 3일 윤 전 총장 측이 자신을 고소하면서 보도자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 명예를 훼손했다며 윤 전 총장과 캠프 법률팀, 배우자 김건희씨, 장모 최모씨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앞서 윤석열 캠프 법률팀은 김씨의 접대부설과 불륜설 등을 퍼뜨린 혐의로 정씨를 비롯해 관련자들을 고발했다.

정씨는 윤 전 총장과 그의 가족 관련 각종 의혹이 담긴 'X파일'의 진원지로 꼽힌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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