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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실적 훈풍에 2만8000선 회복...은행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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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11일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모두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지난달 16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2만8000선을 회복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7% 상승한 2만8070.51엔에서 하루를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9% 뛴 1954.08포인트에서 마쳤다.

자동차·트럭 부품 제조사 브릿지스톤 등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가 시세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은행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브릿지스톤은 분기 이익 호조와 더불어 연간 이익 전망치 상향을 발표한 덕에 5.4% 급등했다.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한 도호아연(東邦亜鉛)은 12.7% 폭등해 닛케이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진공장치 제조사 알백(アルバック)은 호실적뿐 아니라 배당금 증액까지 발표하면서 7% 급등했다. 종합인력 서비스회사 파솔홀딩스도 실적 호조와 배당금 증액 발표 덕에 7% 뛰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3.3% 상승하는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전망됐다.

소프트뱅크그룹(SBG)은 1.8% 하락했다. SBG의 손 마사요시(손정의) 회장이 중국 당국의 기술회사에 대한 규제 조처가 실행될 때까지 중국 투자를 보류하겠다고 밝힌 게 악재가 됐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닛케이지수가 2만8000선을 회복한 데 대해 "앞으로 지난 6월 중순 이후의 하락 추세선인 2만8300엔 부근에서 저항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상승한 3532.62포인트, CSI300은 0.6% 떨어진 5015.34포인트에서 각각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6% 하락한 1만7227.18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52분 기준 0.1% 내린 2만6567.62포인트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0.3% 떨어진 1357.79포인트를 나타냈다.

인도 주가지수는 소폭 하락세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는 0.4% 하락한 5만4363.29포인트, 니프티50은 0.1% 내린 1만6258.60포인트를 기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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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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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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