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방역 최고의 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격상해 시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325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083명, 퇴원 6223명, 사망 19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1명, 김해시 15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김해유흥주점Ⅱ 관련 2명,지역 내 확진자 접촉 1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1명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7313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7314번~경남 7328번까지 15명이다.
경남 7314번~7323번, 7327번 등 1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7324~7325번 등 2명은 캄보디아 국적으로 김해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 732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7328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