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T, K쇼핑과 연동형 T커머스 론칭..골프 채널 보며 용품도 구입

기사입력 : 2021년08월02일 09:32

최종수정 : 2021년08월02일 09: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T 자체 플랫폼 활용...별도 개발비용 없이 상품 판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는 그룹 내 T커머스 'K쇼핑'을 운영하는 KT알파와 함께 중소 방송채널 사업자(PP)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올레 tv 55번 채널에서 연동형 T커머스를 제공하고 있는 화면 [사진=KT] 2021.08.02 nanana@newspim.com

연동형 T커머스란 방송을 시청하며 리모콘을 활용해 방송에 노출된 상품의 정보를 얻거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협찬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는 있었으나 방송채널 사업자, 홈쇼핑사가 사전 협력을 통해 T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KT, KT알파와 함께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이는 방송채널사업자는 올레 tv에 스포츠 채널과 골프·당구 채널, 영화 채널을 공급하고 있는 IB스포츠다. 업계 내 강소 사업자로 손꼽히는 IB스포츠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골프채널(ch.55)에서 골프용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채널에서 IB스포츠가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 '필사꾼 시즌3'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은 방송 중에 상품 정보가 화면에 나타나면 리모콘을 이용해 곧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 판매를 담당하는 KT알파의 K쇼핑에서는 시청자들을 위해 '엑스페론 골프공', '투어터치 골프장갑', '저스트라인 골프복' 등 다양한 상품을 해당 방송 중에만 인터넷 최저가로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앞으로 올레 tv가 다양한 방송채널사업자 및 홈쇼핑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미디어 서비스 이용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