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임위원회별 의사일정에 따라 기획예산실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실 과소 부서장의 예산 설명과 질의 답변과 계수조정 등 심사를 진행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사진=광양시의회] 2021.07.28 ojg2340@newspim.com |
위원들은 이번 추경이 평년 대비 3개월이나 늦어진 만큼 예산의 시급성과 효과성을 살펴 예산을 삭감했다.
그 결과 총무위원회는 8건 1억 2300만원을 삭감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13건 10억 1800만원을 삭감했다.
예비 심사를 마친 추경 예산안은 28일과 오는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한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1조 129억원 보다 1175억원이 증가된 1조 1304억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984억원이 증액된 900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91억원이 증액된 230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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