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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 확진자 11명 발생...가족간 감염 확산

기사입력 : 2021년07월28일 10:51

최종수정 : 2021년07월28일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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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5명은 가족으로부터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가 715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1.07.28 goongeen@newspim.com

시에 따르면 705번(10대)은 지난 22일 확진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673번(40대) 가족이다. 이날부터 자가격리 중이고 23일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지난 26일 증상이 나타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709번(10대)도 673번 가족으로 마찬가지로 자가격리 중이었고 23일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705번이 확진돼 받은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 나머지 가족 1명은 음성이다.

711번(10대)은 지난 24일 확진된 모 소아과병원 간호조무사 691번(40대)과 다음날 확진된 695번(10대) 가족이다. 당시에는 음성이었으나 26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712번(10대 미만)은 지난 12일 확진된 607번(30대)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 나머지 동거가족 5명은 음성으로 밝혀졌다.

713번(50대)은 지난 21일 확진된 666번(50대)과 청주1494번 가족으로 당시에는 음성이었으나 지난 25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도 발생했다. 710번(20대)은 지난 25일 확진된 세종696번(20대)을 접촉해 확진됐다.

706번(20대)은 지인인 대전 확진자를 접촉해 지난 22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714번(30대)은 마포구1993번과 접촉해 지난 16일부터 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6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다. 동거가족 2명은 28일 검사 예정이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확진자도 3명 나왔다. 707번(40대)은 무증상, 708번(30대)과 715번(30대)은 각각 지난 25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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