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가 2억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6일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오늘 오전 1시29분경 2억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빅히트뮤직] 2021.07.26 alice09@newspim.com |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22번째 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723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공개 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30만 명을 넘겨 '버터(Butter)', '다이너마이트(Dynamit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을 달성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노랫말을 담은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전 세계 차트에서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7월 24일 자) '핫 100' 정상에 오르며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버터'와 정상에서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또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7월 26일 자, 집계 기간 7월 12일~18일)에서 주간 재생수 2143만 94회로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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