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교육부, 자가진단앱 비정상 푸시알림 사건 수사의뢰

기사입력 : 2021년07월22일 13:06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3: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동화 프로그램 이용 보안 강화
사용자 인증체계와 로그인 절차 개선 등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교육부가 최근 논란이 된 자가진단앱 해킹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는 지난 14일 새벽 '건강상태 자가진단 참여 안내 푸시알림'이 학생 및 학부모의 자가진단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으로 반복 발송되는 문제가 발생, 교육사이버안전센터와 공조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wideopen@newspim.com

이번 사건은 원인분석 결과 신원 미상의 사용자가 푸시알림 사용자의 정보를 이용해 무작위 푸시알림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푸시알림 무작위 발송 이외의 개인정보 유출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무작위 푸시알림 발송에 사용된 인터넷 주소와 푸시알림 사용자 정보를 확인해 접속을 차단한 상태다.

또한 자가진단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해 푸시알림 권한을 갖는 교직원 인증값은 개선된 체계로 신규 발급했다. 사용자 비밀번호 노출과 자동화 프로그램(매크로 등)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 키패드도 적용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자가진단 앱 침해사고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하고자 경찰청 사이버수사를 의뢰했다"며 "자가진단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