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군산 323~327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산 323번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16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OO술집을 방문하면서 군산 318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18일 콧물 증상이 나타나 저녁 8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진행한 결과 19일 새벽 5시 미결정 판정을 받은 후 오전 9시 재검을 실시한 결과 오후 4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시 보건소[사진=군산시] 2021.07.20 lbs0964@newspim.com |
군산 324번 확진자(무증상)는 60대로 지난달 29일 AZ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지난 18일 동거가족 군산 318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2~1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식당을 방문하고 회사에 출근해 정상적으로 근무를 마쳤으며 14일부터 16일까지 식당, 술집을 다녀온 후 17일 자택에 머물다 18일 오전 10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진행한 결과 자정께 미결정 판정을 받고 19일 오전 9시 30분 재검을 실시한 결과 오후 4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325번 확진자(무증상)는 10대로 지난 19일 동거가족 군산 320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가족 3명 중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나머지 1명은 군산 326번 확진자이다.
지난 17일 오후 3시까지 자택에 머물다 이후 5시 30분까지 군산 320번 확진자와 이동동선이 동일하고 저녁 7시 55분부터 8시까지 OO편의점을 다녀왔다.
18일 오후 1시부터 40분 동안 군산 320번 확진자와 이동동선이 동일하고 이후 자택에 머물렀으며 19일 저녁 8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4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326번 확진자(무증상)는 10대로 지난 19일 동거가족 군산 320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17일 오후 3시까지 자택에 머물다 저녁 8시까지 동거가족인 군산 320번, 325번 확진자와 이동동선이 동일하며 18일 오후 1시부터 40분 동안 군산 320번 확진자와 이동동선이 동일하고 이후 자택에 머물다 19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4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327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17일 후각상실 증상이 나타났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5~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장근무를 마쳤으며 17일 정오부터 1시까지 OO식당을 다녀온 후 18일 자택에 머물렀고 19일 오전 10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4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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