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확진자 70명 발생…집단감염 6명

기사입력 : 2021년07월19일 13:19

최종수정 : 2021년07월19일 13:19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주점 등 집단감염과 관련한 6명을 포함해 모두 7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 주점 집단감염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83명이 됐다.

서울 중구 음식점· 인천 부평구 음악학원과 관련한 감염자도 1명이 추가되면서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이날 집단감염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7명, 해외입국자 2명, 나머지 15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950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84만1천32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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