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특징주] 거래 재개한 아시아나항공 3%↑...아시아나IDT·에어부산 5%↓

기사입력 : 2021년07월16일 09:50

최종수정 : 2021년07월16일 09: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거래가 약 2개월만에 재개된 아시아나항공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시아나IDT와 에어부산은 5% 가량 내리며 약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9시41분경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5월 27일 대비 3.13% 오른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1%대 상승률을 보이며 2만2000원까지 치솟기도했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반면, 아시아나IDT는 장 초반 2만7550원까지 급등했다가 하락세로 꺾이며 직전거래일 대비 4.46% 내린 2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어부산도 5.37% 하락한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 에어부산의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이들 3사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 에어부산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횡령, 배임 혐의로 공소가 제기되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월 27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 재개와 함께 에어부산은 2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보통주 1억1185만주가 신주 발행되며 예정발행가는 2235원이다. 조달 자금 중 1463억원은 운영 자금으로, 1036억원은 채무상환 자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은 979억원을 출자한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1조50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진행할 계획이며 대한항공이 참여할 예정이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