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군산 314~317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산 314번 확진자(무증상)는 10대로 지난 10일 서울시 관악구 265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시 보건소[사진=군산시] 2021.07.16 lbs0964@newspim.com |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OO카페, 학원, 학교 등을 다녀온 후 15일 오전 9시 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4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315번 확진자는 각각 20대로 지난 8일 군산 289번 확진자와 접촉을 확인하고 8일 저녁 7시 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22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13일 기침, 가래 증상이 처음 나타나 15일 오전 10시 재검을 실시한 결과 오후 4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316번 확진자는 10대로 지난 15일 가래, 발열증상이 나타났으며 10일 서울시 관악구 2654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학교수업을 마치고 학원, 편의점, 음식점 등을 다녀온 후 15일 오전 9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4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317번 확진자(무증상)는 10대로 지난 13일~14일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학교수업을 마치고 학원, 헬스장 옷가게 OO의원 등을 다녀왔으며 15일 군산 316번 확진자와 접촉을 확인하고 오후 3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밤 10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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