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13일 충북에서 경찰관 등 8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9시까지 청주 3명, 음성 2명, 충주·제천·단양 각 1명이 확진됐다.
청주 40대 확진자는 모 경찰서 경찰관이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그는 지난 10일부터 기침, 인후통 증세를 보였다.
또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와 직장동료와 접촉으로 자가 격리중이던 3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 40대 확진자는 음성군 소재 유리 제조업체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음성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70대 내국인과 발열과 가래 등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30대 외국인이 감염됐다.
제천과 단양에서도 30대와 20대가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34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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