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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코로나 이전 수준 상회…단기적 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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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유가 급등 따른 석유시장 긴급점검
OPEC+ 원만한 합의 도출…국제유가 안정 예측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국내 휘발유 가격은 최근 9주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이전 가격수준을 상회하는 등 단기적으로 강세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10개 비(非)OPEC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 플러스(+) 회의 취소 등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이 국내 석요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8일 '석유시장 긴급점검 회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국제유가 동향과 국내·외 석유제품의 시장가격을 진단하는 한편 국내 정유사의 석유수급 현황과 석유유통, 비축현황 등을 점검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13일 오후 서울의 한 주유소에 가격이 표시돼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리터 당 1,564.5원을 기록했다. 2021.06.13 dlsgur9757@newspim.com

회의에 참석한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석유공사 등 유관기관에 따르면, 최근 OPEC+ 회의 취소 등으로 국제 유가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미국 중재, 사우디-러시아 협력 등 국제 정세를 고려할 때 향후 원만한 합의 도출을 통해 국제유가는 안정된 수준에서 유지될 확률이 높다고 진단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최근 9주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해 코로나 이전 가격수준을 상회하는 등 단기적으로 강세가 예상되지만 향후 OPEC+ 감산 완화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부는 연초 대비 국제유가가 높게 유지되고 있고 차기 OPEC+ 회의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등 국제 유가 변동성이 큰 상황임에 따라 업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원유수급 및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고유가 상황을 악용한 사재기 등 폭리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특별점검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점검회의에서 국제 석유시장 불안이 국내 석유시장과 소비자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유업계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석유공사를 통해 유사시 방출 가능한 비축유 현황 등을 점검하는 동시에 석유 유통사업 등 국내 석유제품 가격의 안정을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최근 OPEC+ 회의 취소 등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나,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국내 시장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내 석유수급 및 석유제품 가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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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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