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컴백 아닌 '재데뷔'…제2의 전성기 찾는 오메가엑스·저스트비

기사입력 : 2021년07월02일 16:42

최종수정 : 2021년07월02일 16: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요계의 성수기로 불리는 여름이 되면서 컴백하는 가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컴백이 아닌 '재데뷔'로 제2의 전성기를 찾으려는 그룹들이 눈길을 끈다.

◆ 오메가엑스·저스트비…두 번째 출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행사와 공연이 모두 막힌 상황에서 많은 그룹들이 해체를 택하기도 했지만, 재기를 위해 또 다시 도전을 하는 두 그룹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달 30일 그룹 오메가엑스와 저스트비가 '재데뷔'를 알렸다. 오메가엑스는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으로 구성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이 그룹에는 이미 스펙트럼과 스누퍼, 세븐어클락, 리미트리스, 이엔오아이 등으로 데뷔해 활동까지 했던 멤버들이 포함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저스트비와 같은 날 데뷔한 그룹 오메가엑스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2021.07.02 alice09@newspim.com

또 일부 멤버는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프로젝트 Mnet '소년24', '프로듀스101 시즌2', JTBC '믹스나인',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멤버 전원이 가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만큼 오메가엑스는 다른 신인 그룹보다 탄탄한 기본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요계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이들은 멤버 별 포지션과 리더를 정하지 않고 상황에 맞게 멤버들의 개성과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뜻을 피력하며 타 그룹과의 차별성을 더했다.

같은 날 재데뷔한 저스트비도 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이 그룹에서 김상우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임지민은 SBS '더 팬'에서 '제2의 지드래곤'이라 불리면서 스타성을 입증했고, 플레이엠보이즈 소속으로 솔로활동을 이어왔다. 전도염은 '언더나인틴' 1등으로 프로젝트 그룹 원더나인으로 활동했으며, 이건우와 JM은 엔하이픈의 데뷔 서바이벌이었던 '아이랜드' 참가자로 얼굴을 알렸다.

저스트비는 오메가엑스와 달리 가요계에서 정식 활동을 한 이력은 많이 없지만 치열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실력은 입증했기에 이번 재데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기도 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두 그룹에 대해 "이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거나 가수로 데뷔해 활동을 했기 때문에 대중들이 다른 신인그룹에 비해 친숙함을 느끼기 때문에 오히려 유리한 지점에서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달 30일 재데뷔한 그룹 저스트비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2021.07.02 alice09@newspim.com

이어 "또 각자 다른 그룹으로 활동하다 해체의 아픔을 겪고 모인 만큼 간절함은 클 것"이라며 "다만 각자 연습했던 방법이나 성향이 다른 멤버들이 재데뷔 하나만을 목표로 모인 만큼 합만 잘 맞춘다면 큰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싶다"고 내다봤다.

◆ 체리블렛·CLC 최유진…'걸스플래닛999' 출연

Mnet에서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중·일 99명의 소녀들이 모여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한 '걸스플래닛999'가 주인공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류가수로 이름을 알린 원더걸스 출신 선미와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영이 마스터심사단으로 나와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도 재기를 노리는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한다. FNC엔터테인먼트 그룹 체리블렛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CLC 멤버 최유진이 출연한다. 체리블렛은 FNC엔터에서 AOA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지난 2019년 데뷔했다.

또 큐브엔터의 CLC는 2015년 데뷔 후 파워풀한 매력과 통통 튀는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였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지난 2019년 여덟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노(No)'로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보이그룹은 해체한 그룹의 멤버들이 모여 다시 재데뷔를 한다면, 걸그룹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며 또 다른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 가요 관계자는 "걸그룹의 경우 해체를 하면 연기 쪽으로 방향을 틀어 배우로 활동을 많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수의 멤버들이 팀을 알리기 위해 서바이벌 오디션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재데뷔한 보이그룹은 합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면, 서바이벌에 출연한 이들은 아마추어 연습생 사이에서 부담감을 털어내는 것이 중점"이라며 "간절함으로 다시 도전을 한만큼 그간의 내공과 실력을 선보인다면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