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WK뉴딜국민그룹, 코로나 취약계층에 마스크 1000만장 전달

기사입력 : 2021년06월21일 14:50

최종수정 : 2021년06월21일 14:50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WK뉴딜국민그룹(대표 박항진)과 21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1에서 마스크 기부전달식을 진행하고 취약계층에 마스크 1000만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덴탈마스크 등 코로나 방역물품을 수출하고 있는 WK뉴딜국민그룹은 지난 4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덴탈마스크 300만장을 기부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WK뉴딜국민그룹과 함께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21 dlsgur9757@newspim.com

서울시 외에 강원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지자체 및 전국의 각종 복지시설, 병원, 종교단체 등에 덴탈마스크 약 5000만장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000만장을 추가로 기부해 서울지역에 총 1300만장을 지원, 보다 촘촘한 코로나 방역에 기여할 예정이다. 마스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배분된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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